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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연초부터 쏟아져 나온 굵직한 가수들의 새로운 무대 덕분에 눈과 귀가 즐거운 요즘이다. 다수 걸그룹들이 새해 벽두부터 '섹시' 레이스를 펼치며 대중의 혼을 빼놓고 있는 와중에도 돋보이는 신인이 있으니, '될 성 부른 떡잎' 갓세븐(GOT7)이다.

갓세븐은 '2PM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JYP표 보이그룹'이라는 거창한 수식어가 굳이 필요 없이, 실력으로써 그만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마샬 아츠 트릭킹'이라는 차원이 다른 고난도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해가고 있는데 그 인기가 벌써부터 장난 아니다.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Girs Girls Girls)'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




갓세븐은 JJ프로젝트로 데뷔했던 JB(제이비)와 JR(주니어)를 필두로 '해외파' 마크 잭슨 뱀뱀, '국내파' 영재 유겸까지 총 일곱 명으로 구성됐다. 데뷔를 앞두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난 이들은 "행운의 일곱 명이 뭉친 행운의 팀이라는 뜻"이라고 기분 좋게 팀명을 소개했다.

지금은 한창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데뷔를 코 앞에 두곤 하루의 절반은 오로지 연습에 몰두해왔다. 힘들 때도 있지만 오랫동안 꿈꿔온 일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어 가고 있는 요즘이 그저 즐거울 뿐이란다.

"꿈 같았죠. 옛날부터 다 같이 연습을 했었는데 항상 형들이랑 데뷔하는 게 꿈이었거든요. 점점 꿈이 이루어지는 느낌이고 마냥 행복하고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좋아요."(유겸) 새로운 팀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놓은 리더 JB의 마음은 다소 비장했다. "JJ프로젝트로 나왔다가 다시 갓세븐으로 나가는 거라 새로우면서도 우리 팀이 어떻게 보여질까 걱정도 되요. 한 번 겪어봤기 때문에 결코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거든요. 긴장도 많이 되고, 그만큼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가수를 꿈꾸는 이라면 누구라도 들어가고 싶은 선망의 공간, JYP에 오기까지의 각자의 행보도 제각각이다. 태국 출신 뱀뱀은 비(정지훈)의 팬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K팝과 춤을 처음 접하고 그 매력에 빠져들어 JYP 오디션까지 보게 됐다.




대만계 미국인 마크는 2010년 JYP에 캐스팅 돼 한국을 찾았다. 한국 음식과 문화에 빠르게 적응해 지금은 토속 음식까지 섭렵한 '한국통'이다. 잭슨은 홍콩 국가대표 펜싱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했지만 또 다른 꿈을 이루기 위해 JYP에 들어와 갓세븐으로 도전장을 냈다. 이들 모두 그저 랩과 춤이, 음악이 "좋아서" 한국행을 택했다.

차세대 JYP 대표주자로 일찌감치 나섰던 JR과 JB에게도 역시 가수의 길은 말이 필요 없이 "좋아서" 선택한 길이다.

"누구나 타고나지 않은 이상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 연예인이 멋있어 보여 관심을 갖게 됐고 그러면서 인연이 됐는데 정말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그저 이 길이 내 길이라는, 이 길 아니면 안 될 것 같단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제가 택한 이 길이 제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다른 건 생각도 안 해봤어요."(JR) "저는 춤이 좋아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우연히 캐스팅 돼 기획사에 들어오게 됐고, 노래를 배우게 됐는데 노래도 더 잘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내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은 작사, 작곡도 공부하고 있어요. 왜 가수가 되고 싶다는 게 없이, 너무 당연한 제 길이라고 생각해요. 영원히 예술 장르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JB)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오직 무대 위에서 행복한, 영원히 무대만을 꿈꾸는 그들을. 그런 무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쉼 없이 땀 흘리고 노력하는 이들에게 어느 노래 제목을 적용해보자면 '갓세븐이란 놈은 답은 무대다'.

멤버 개개인의 이야기에서 다시 갓세븐으로 돌아가보자. 이들의 무대를 더욱 강렬하게 완성시켜주는 건 바로 마샬 아츠 트릭킹. 자유분방함 속에서도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가히 예술적 경지다. 이들은 "못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더 열심히 해야죠"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워낙 난이도가 높다 보니 실제로 큰 부상을 당하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막내 유겸이 마샬 아츠 트릭킹을 배운 첫 날 골절상을 당한 것. "공중회전을 하고 나서 매트 위에 떨어졌는데 발목이 부러졌어요. 태어나 뼈가 부러져본 적이 없어서 부러진 줄도 모르고 그냥 너무 아프다고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골절이었죠." 차마 웃지 못할 에피소드지만 한창 때라 뼈도 금방 붙어(?) 다행이다. 지금은 무대 위에서 안정적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니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는 말이 실감난다.




퍼포먼스에 강점이 있는 팀이라고 하더라도 가수라면 모름지기 노래를 잘 해야 하는 법. 이는 주위에서 강조하지 않더라도 누구보다 당사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명제'다. "그렇기 때문에 춤 추면서 라이브 연습을 많이 하고 있어요. 호흡이 딸리는 모습을 보여드려선 안 되죠. 신인이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영재) 아직은 무대를 통해 갓세븐을 각인시키는 게 우선이지만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의 일곱 명이 뭉친 만큼 그 시너지는 감히 예측불허다. 이들은 "각자의 매력이 독특하고 특이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갓세븐을 시작으로 올해 역시 줄줄이 대형 신인들의 데뷔가 예고된 상태. 특히 YG 배틀 오디션 'WIN' 승자 위너(WINNER)는 갓세븐이 데뷔하기 전부터 '라이벌'로 명명돼 온 팀이다. 정식 데뷔 시기는 갓세븐이 앞서지만 위너의 대중적 인지도는 이미 상당하다.

"위너는 같은 샵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주 만나는 편이에요(웃음). 개인적으로 이승훈 형과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죠. 경쟁 상대라면 경쟁 상대지만, 이렇게 무대에서 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주니어) "누군가를 이기고 싶은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렇다고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배우면서 서로 잘 되서 웃으면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JB) '걸스 걸스 걸스' 활동을 통해 "갓세븐의 존재를 각인시키겠다"는 이들의 2014년 최종 목표는 신인상이다. 연초부터 기다렸다는 듯 앞다퉈 신곡을 내놓는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벌이고 있는 만큼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많은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에요. 기분 좋고 설레고, 다른 팀의 무대도 많이 보고 배우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갓세븐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꼭 기억해주세요!"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20809030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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